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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서 차마 보여주지 못한 ‘효린 꽃게’사진 어떻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31 08:30
2019년 1월 31일 08시 30분
입력
2019-01-31 08:11
2019년 1월 31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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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코리아)
가수 효린이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흑역사로 꼽히는 ‘효린 꽃게’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오정연, 화사, 루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차태현은 효린에게 “꽃게사진을 공개해도 되냐”고 물었다.
효린은 “상관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으나 사진을 들고 있던 차태현은 차마 보여줄 수가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효린 꽃게’라 불리는 이 안무는 다리를 양쪽으로 꽃게처럼 벌리는 동작이다. 지난 2013년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에서 이 안무를 선보인 바 있다.
효린은 “무언가 열힘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 먹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면 그게 잘 안된다”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준비한 ‘효린 꽃게’ 사진을 두 토막 냈다. 사진이 방송에 공개되지 않자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효린 꽃게’라는 키워드가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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