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미국으로 이사 간다”…‘킬빌’ 도전장 내민 이유는?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1일 00시 48분


도끼/MBC 캡처 © 뉴스1
도끼/MBC 캡처 © 뉴스1
래퍼 도끼가 ‘킬빌’에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에서는 도끼가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킬빌’ 촬영 시기는 지난해 연말이었다. 당시 도끼는 미국 이사를 계획했던 상황.

도끼는 “(2018년) 연말에 미국으로 이사 간다”고 밝히면서 “마지막으로 도전을 하고 가려 한다”고 털어놨다.

‘킬빌’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를 밝히기도. 도끼는 “그 동안 힙합을 하면서 내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잘 없었다”며 “항상 프로듀서 자격으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서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킬빌’에 출연한 도끼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킬빌’은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 등 국내를 대표하는 래퍼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랩 배틀을 펼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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