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여동생 “오빠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 버닝썬 클럽 CCTV공유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2월 2일 15시 59분


빅뱅 승리의 여동생이 "오빠가 더 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승리의 여동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 버닝썬 사건의 스카이캐슬급 반전 충격적 진실'이란 제목의 영상을 링크했다. '남녀들의 꿀팁'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이다.

이 영상에는 버닝썬 사건 당시 클럽 곳곳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이어붙인 것으로, 이번 사건에서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김 씨가 단순 폭행 피해자가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 말미에는 "성추행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버닝썬 대표와 가드들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김 씨는 성추행 피의자로 2명의 여성에게 피고소 중이다. 판단은 여러분과 경찰의 몫"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온다.

승리 여동생은 영상 링크와 함께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댓글 4

추천 많은 댓글

  • 2019-02-02 21:36:11

    시끄럽고... 폭행문젠 경찰이 알아서 수사하면 결과가 나올거고.. 지금 심각한 문제는 마약거래,마약투약이 영업장 안에서 있었냐 없었냐 하는 거다.

  • 2019-02-03 15:58:33

    여동생? 진짜 여동생이 맞긴 맞나? 니 거기서 옷을 홀랑 벗겨... 룸 안에 눕혀지고 집단으로 ㅈ이 마구 들락날락 거려도 정신 잃은 상태에서 실컷 당하고 깨어봐야 알지. 그땐 cctv도 그 안엔 없어. 니 오빤 반성을 많이 해야 돼. 거기에 이름 빌려 주고 돈 벌었다.

  • 2019-02-03 20:49:16

    승리는 돈에 환장한 인간인거 같네 ㅉㅉ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