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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주원, 전우들과 단체샷 공개…엄지손가락 세우고 ‘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05 15:23
2019년 2월 5일 15시 23분
입력
2019-02-05 15:19
2019년 2월 5일 15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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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주원(32)이 군 생활을 함께한 전우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주원은 전역일인 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역 #백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주원은 전우들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2017년 5월 16일 입대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하다가 5일 전역했다.
주원은 예능 특기병으로 서울 경찰 홍보단에 합격했지만 현역 자원입대를 선택해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원은 전역일인 이날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밖에서는 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했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굉장히 보람된 시간이었다. 다들 가족처럼 잘 챙겨주셔서 안전하게 군 생활을 했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며 “아직은 차기작은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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