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산다라박, 한때 좋아했었다” 깜짝 고백…산다라박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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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6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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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가수 토니안이 “한때 산다라박을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산다라박과 그의 절친한 친구인 토니안, 김이나, 황보, 제아가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김이나를 소개하며 “제 고민을 많이 들어주고, 19금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황보는 “산다라를 처음 만났을 때 야한 이야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산다라가 야한 이야기를 한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황보는 토니안과 산다라박 사이에 수상한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토니안은 “이성관계를 선 긋고 만나는 건 아니니까”라며 “저는 한때 산다라를 좋아했었다. 그때는 서로 마주칠 기회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그의 고백에 산다라박은 “몰래카메라냐”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MC 박나래도 “토니안 씨가 자기 프로그램 회식을 안 가고 산다라박 출연 프로그램 회식을 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토니안은 과거 산다라박을 처음 만난 뒤 가수로서 관심이 생겼다며 “산다라박을 실제로 뵌 적이 없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회식에서 일찍 갔는데 제 매니저들이랑 밤새도록 술을 드셨다더라”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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