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 15일째인 6일 오후 12시 25분 누적관객 1000만 3087명을 기록하며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극한직업’은 설 연휴 기간 하루에 약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했다.
1000만 관객 돌파에 이동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내심 사랑받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는데…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줄 꿈에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잠시 고단함을 잊으시고 행복하게,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동휘는 “2018년 가장 잘한 일은 이분들을 만난 일”이라며 함께 작품을 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인 마약반원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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