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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상화, 성형수술 전·후 외모 호불호 ‘확연’…“안타깝다”vs“너무 예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1 16:10
2019년 2월 11일 16시 10분
입력
2019-02-11 15:53
2019년 2월 11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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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화 소셜미디어
사진=이상화(집사부일체)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쌍꺼풀 수술을 한 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누리꾼도 있었으나, 일부 누리꾼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상화는 10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양세형은 사뭇 달라진 이상화를 보고 “너무 아름다워지셨다”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살짝 눈을 찝었다”라고 답했다.
실제 이상화가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셀카와 비교해보면, 집사부일체 속 이상화의 눈은 확연히 크고 또렷해졌다.
이상화는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내가 하는 운동이 앞만 보는 운동이다 보니까 눈이 너무 처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 일부는 “일반인들도 다 하는 거라 문제될 거는 없지만. 그대로의 매력 넘쳤던 이상화가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다. 참 좋아했는데”(mm****), “안 한 눈이 매력이라고 생각했던 1인으로서 안타깝다”(li****)라고 씁쓸해했다.
이상화가 예뻐졌다는 누리꾼도 많다. 온라인에는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예뻐지긴 예뻐졌다”(ja****),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hh****), “선해보이고 예뻐져서 보기 좋다”(sh****) 등의 반응이 있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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