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연서(32)와 김범(30)이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킹콩바이스타쉽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말 헤어졌다.
지인 모임에서 만나 알게 된 이들은 지난해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오연서는 2002년 그룹 ‘루브’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왔다! 장보리’(2014) ‘엽기적인 그녀’(2017) ‘화유기’(2018) 등에 출연했다.
김범은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으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9), ‘꽃보다 남자’(2009),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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