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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반찬가게 사업 실패…잘 나가서 독 됐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2-14 10:36
2019년 2월 14일 10시 36분
입력
2019-02-14 10:34
2019년 2월 14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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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MBC 캡처
배우 강성진이 사업 실패 경험을 밝혔다.
강성진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반찬가게 사업을 했지만 너무 잘 돼서 독이 됐다”고 털어놨다.
강성진은 “반찬가게가 정말 잘 되는 바람에 두 달만에 7개 지점으로 확대했다”며 “책임질 만큼 벌였어야 했는데 지금은 다 폐업했다. 상호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MC김구라는 “반찬 솜씨는 남지 않았냐”고 물었다. 강성진은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서…”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날 강성진은 “요즘 (의류 사업을 하는) 아내의 덕을 보고 산다”고 밝히기도. 그는 “최근 일 공백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날 돕게 됐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약간 셔터맨 느낌이 난다”고 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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