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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민영, 유창한 일본어로 오사카 팬미팅…‘아시아 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4 12:27
2019년 2월 14일 12시 27분
입력
2019-02-14 12:26
2019년 2월 14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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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민영(33)이 ‘아시아 퀸’으로 거듭났다.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 ‘마이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민영은 가수 박효신(38)의 ‘눈의 꽃’ 원곡인 나카시마 미카(36)의 ‘유키노 하나’를 부르며 등장했다. 유창한 일본어로 열창,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드라마 ‘7일의 왕비’(2017)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의 장면을 팬들과 재연해 분위기를 달궜다.
안무가 메이제이 리(30)와 합동 무대에서는 뛰어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팬들을 위해 틈틈이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어로 편지를 낭독하고, 팬 전원에게 시즌스 그리팅(달력)을 선물했다.
오는 4월 tvN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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