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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예능 출연 이유…“생활비 간당간당, 먹고살아야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5 10:22
2019년 2월 15일 10시 22분
입력
2019-02-15 10:19
2019년 2월 15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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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오늘도 배우다’ 캡처.
배우 박정수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생활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14일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첫방송에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등이 출연했다.
박정수는 "이게 2월부터 한다고 그러더라. 그런데 생활비가 딱 그때쯤이면 간당간당했다. 일단은 먹고살아야 한다. 필요에 의해서"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이 프로그램은 파일럿이다. 오늘 방송이 잘 나가고 분위기가 살아난다 그러면 편성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박정수는 "오빠 난 계약서 그렇게 안 썼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늘도 배우다'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를 통해 전 세대가 소통·공감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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