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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진혁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 출연 No, 왜?…‘대만 팬미팅’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5 11:16
2019년 2월 15일 11시 16분
입력
2019-02-15 11:06
2019년 2월 15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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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최진혁이 SBS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분에 출연하지 않는다.
‘황후의 품격’ 측은 15일 “최진혁이 48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최진혁 씨가)출연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혼신의 열연을 펼친 최진혁 씨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리며, 남은 방송분은 배우, 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이 연장 방송분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예정돼 있던 팬미팅 일정 등 때문이다.
이날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최진혁은 연장 방송에 불참하는 대신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 일정을 위해 출국한다. 또한 최진혁은 지난해 11월 촬영 중 눈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방송 촬영을 마친 그는 현재 추가 치료에 매진하는 중이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당초 48부작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탄탄한 결말 등을 위해 지난 11일 4회 연장을 결정했다. 21일 종영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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