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처음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 측은 15일 문근영과 유병재의 ‘페이스오프 남매’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머리 긴 유병재’로 변한 문근영, 그리고 문근영의 땡글하고 맑은 눈과 러블리한 이목구비로 화사해진 유병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을 넘는 녀석들’ 측에 따르면 유병재가 문근영과 첫 만남에서 자신이 문근영을 닮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밝히면서 조심스럽게 ‘얼굴 바꾸기’ 셀카를 함께 찍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에 문근영도 이미 기사를 통해 소문을 알고 직접 셀카를 찍어서 비교해 본 적이 있다며 흔쾌히 ‘얼굴 바꾸기’ 셀카에 동참했다는 전언이다.
문근영과 유병재의 충격적인 셀카를 본 전현무는 입을 틀어막으며 “병재 이쁜 거 봐”를 외쳤고, 다른 멤버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으로,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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