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지와 함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모임에선 다이어트가 최고 관심사였다. 김신영은 78kg에서 44kg까지 1년 동안 34kg을 뺐다며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몸이 너무 안 좋아 피를 뽑으면 지방이 섞여 나왔고, 의사가 10년 뒤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김신영은 하루 다섯 끼를 먹었는데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를 나눠 먹었다며 독종 소리를 들으며 살을 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먹어라고 조언했다.
김신영은 또한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이 있는데, 진짜 배고픔은 아무거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가짜 배고픔은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짜 배고픔에 속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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