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예 5인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부터 홈런을 날리고 있고, 오는 4월에는 트와이스의 컴백도 예정돼 있어서다.
우선 있지는 데뷔 전부터 ‘달라달라’의 선공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성공’을 예감케 했다.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뷰를 넘긴 것은 있지가 최초다.
있지는 12일에는 데뷔곡인 ‘달라달라’를 공개, 국내 여러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 쥐었다.
있지 멤버들 모두 유명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어느정도 얼굴을 알렸기 때문에 이같은 초반 흥행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멤버 예지는 최근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 영상과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얼굴을 비쳤다. 여기에 ’JYP 비밀병기‘ 리아가 합류해 5인 체제를 완성했다.
있지의 데뷔 활동 이후에는 10연속 흥행에 도전하는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트와이스가 출격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상황으로, 이미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왓 이즈 러브‘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예스 오어 예스‘까지 9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 4월 컴백은 트와이스가 10번째 히트곡을 예고하는 활동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센터‘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을 정도로 수려한 외모에 실력 및 끼까지 겸비해 올해 역시 빼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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