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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살 빠져 훈남 외모 ‘화들짝’…“자기관리 실패” 팬들은 실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2 15:00
2019년 2월 22일 15시 00분
입력
2019-02-22 14:42
2019년 2월 22일 14시 4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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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일각으로부터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은 가수 싸이(42)가 유쾌한 반응을 내놓았다.
싸이는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다시 관리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싸이 인스타그램
싸이가 공유한 게시물에서 싸이는 현아·이던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아·이던은 최근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싸이의 핼쑥한 모습에 주목한 누리꾼은 “자기 관리에 실패한 싸이 근황”이라며 “비수기라고 살 빠지는 것 좀 보라”고 적었다.
싸이가 몸무게를 늘렸을 때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게시물의 작성자의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데뷔한 싸이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중독성 강한 음악,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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