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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혜리 눈물, ‘입대’ 한해와 이별에 ‘펑펑’…“몸 건강히 다녀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4 11:31
2019년 2월 24일 11시 31분
입력
2019-02-24 10:43
2019년 2월 2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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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래퍼 한해와의 아쉬운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한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달샤벳의 ‘Supa Dupa Diva’ 가사 맞추기 퀴즈를 성공한 뒤 다같이 음식을 나눠먹었다. 그러던 중 혜리는 한해가 입대로 인해 잠시 동안 떠나는 것이 아쉬운 듯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멤버들은 “나 갈 때 울면 가만 안 둬”, “이러면 나 무슨 일 있을 때마다 울어줘야 한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혜리를 달랬다.
이어 멤버들의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영상편지에서 혜리는 “몸 건강히 잘 다녀오고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혜리는 또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한해는 지난 7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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