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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악질경찰’ 감독 “신인 전소니, 얼음공주 느낌…감수성도 있어”
뉴스1
업데이트
2019-02-25 11:29
2019년 2월 25일 11시 29분
입력
2019-02-25 11:28
2019년 2월 2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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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질경찰 스틸
‘악질경찰’ 이정범 감독이 신인 전소니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정범 감독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보고회에서 “전소니는 단편영화에서 처음 만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마스크가 예쁜데 쉽지 않은, 얼음공주 같은 느낌도 있었다. 엄마와 싸우고 집나온 소녀 같은 느낌도 있었다”며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하고 만났는데 그 장점에 더한 감수성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로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찰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21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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