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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인권 “동기 주시은, 열애설 부인 후 인사 안 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2-26 10:12
2019년 2월 26일 10시 12분
입력
2019-02-26 10:10
2019년 2월 2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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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이인권 인스타그램
이인권 SBS 아나운서가 주시은 아나운서와 열애설 후일담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와 동기 이인권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이에 이인권 아나운서는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해 기사가 난 것을 봤다고 했다.
이인권 아나운서는 “원래 내가 새벽 방송을 해서 주시은 아나운서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곤 했는데 나중에 인사를 안 하고 고개를 숙이더라. 무슨 일인가 했더니 열애설을 부인한 거더라. 나중에 다시 듣기로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얘기가 나와서 좋았다. ‘철파엠’에 한 번 나오겠구나 싶더라”며 방송인으로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인권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SBS에 입사, ‘파워 스포츠’와 ‘오 뉴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조정식의 펀펀 투데이’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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