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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캡틴 마블’, 개봉 D-8 예매율 25.0%…3월 흥행 문 열까
뉴스1
업데이트
2019-02-26 14:39
2019년 2월 26일 14시 39분
입력
2019-02-26 14:38
2019년 2월 26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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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포스터
영화 ‘캡틴 마블’의 예매율이 벌써 25.0%까지 치솟았다. 3월 초에 개봉하는 이 영화가 과연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의 뒤를 이어 MCU 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준다.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캡틴 마블’은 25.0%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체 예매율로 따지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둔 작품들 중 가장 예매관객수가 많은 기록이다. 현재 ‘캡틴 마블’을 예매한 관객은 8만 9661명이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을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인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올해 처음 개봉하는 MCU 영화이자 지난해 관객들에게 충격적으로 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작품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캡틴 마블의 등장을 암시하는 신이 나왔었다.
성수기 이후 관객수가 다소 꺾이는 시점에 개봉하는 ‘캡틴 마블’은 과연 어느 정도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매번 흥행에 성공하는 MCU 영화인만큼 이번에도 선전을 기대해봄직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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