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벚꽃엔딩’의 익숙한 멜로디가 울려 퍼지기 전에 장범준이 미리 온다. 가수가 아닌 ‘애 키우는 아빠’로서 다.
장범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일 방송분 마지막에 장범준과 두 아이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이날 예고에서 장범준, 아내 송승아, 딸 조아, 아들 하다 등 장범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슈돌’ 제작진은 “장범준을 섭외하기 위해 3년 가까이 공을 들였다. 장범준은 첫 촬영부터 꾸밈 없는 모습, 현실육아의 고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그렇게 즐겁게 진행된 촬영이기 때문에 제작진 역시 본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무엇보다 장범준과 그의 가족이야기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시청자 여러분도 리얼 아빠 장범준, 그의 딸 조아, 아들 하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예고에서는 장범준과 아내 송승아의 모습만 공개된 상황. 그럼에도 장범준 가족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4.1%(수도권·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는 이날 평균 시청률 0.7%(전국 가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했다. 부부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은 3월 10일 오후 5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