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채은정은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비키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10년 전에는 사이트의 모델만 했었는데, 지금은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채은정은 “개인적으로 내 몸매가 비키니에 최적화돼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90년대 초반만 해도 가느다란 팔다리와 볼륨 있는 엉덩이가 스트레스였다. 협찬 의상이 거의 맞는 게 없었다”며 “그런데 비키니를 입으면 단점이 다 보완된다”고 설명했다.
또 채은정은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운동은 기본적으로 한다”며 “술을 좋아하지만, 안주는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채은정은 1999년 3인조 걸그룹 클레오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팀을 탈퇴, 솔로 가수, MC 등으로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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