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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미라, ‘일반인 남편’ 정신욱과 신혼생활 공개…티격태격 ‘현실 부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06 11:59
2019년 3월 6일 11시 59분
입력
2019-03-06 11:53
2019년 3월 6일 11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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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방송인 양미라(37)가 일반인 남편인 정신욱(39)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남편 정신욱과 출연했다. 정신욱은 사업가다. 두 사람은 4년 연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집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바라보며 긴장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 양미라는 이내 만둣국 끓이기에 나섰다.
양미라를 지켜보던 정신욱은 “만두를 너무 빨리 넣은 것 같다”고 지적했고, 양미라는 “내가 간섭하지 말랬잖아. 내 영역”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미라는 간을 보려는 정신욱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 달달한 모습도 연출했다.
흥이 넘치는 양미라의 모습도 공개됐다. 정신욱의 부추김에 운동을 하게 된 양미라는 TV를 바라보며 춤을 따라하는 게임을 시작했다.
양미라의 춤을 지켜보던 정신욱은 웃으며 “아픈 애 같다”고 장난쳤고, 그럼에도 양미라는 춤을 이어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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