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송백경 성우 합격 축하…탈세 의혹은 ‘침묵’

양현석. 사진=동아닷컴 DB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KBS 성우가 된 가수 송백경을 축하했다.

양현석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살에 처음 만난 원타임의 송백경이 벌써 41살이다"라며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백경이의 3번째 인생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송백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공채 성우 합격 소식을 전했다. 송백경은 1998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타임 1집 앨범 ‘1TYM’으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양현석의 아내인 이은주와 프라임, 김우근과 함께 무가당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승리가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양현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이 업장내에서 춤을 추고 술을 파는 유흥주점의 업태이면서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운영하고 있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양현석과 YG는 이에 대해 어떠한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