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부부, 둘째 임신…“8월 21일쯤 만나자”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3월 7일 12시 15분


안젤라 박, 김인석(왼쪽부터).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안젤라 박, 김인석(왼쪽부터).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 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김인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 4개월쯤 지났고 태아와 산모 모두 건강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 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그리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 관리도 뭐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 해내고 있는 당신. 최고의 와이프이자 최고의 엄마야”라며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을 선물해준 안젤라 사랑해”라고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양 군.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김태양 군.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해당 글과 함께 첫째아들 태양 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BABY’라는 문구 앞에 선 태양 군이 “우리 엄마 배 안에 아기가 있어요. 저는 곧 형이 될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안젤라 박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우리 둘째 미미(태명)야 엄마 배 안에서 무럭무럭 잘 크고 준비되면 건강하게 잘 나오렴. 엄마 아빤 네가 생겨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 8월 21일 쯤에 만나자”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2014년 결혼한 김인석과 안젤라 박 부부는 2016년 3월 첫째 아들 태양 군을 품에 안았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