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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친 거 아냐?”…이미숙 ‘오늘도 배우다’ 촬영 거부 선언,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07 12:42
2019년 3월 7일 12시 42분
입력
2019-03-07 12:35
2019년 3월 7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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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배우 이미숙이 촬영 거부를 선언한다.
7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에서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운동회 일정으로 모인 ‘오배우’ 멤버들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이야기 꽃을 피우며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했다. 이윽고 버스는 공항 앞에 멈춰 섰다.
운동회를 하는 줄 알고 모였던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제주 여행 소식에 크게 당황했다.
특히 이미숙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분노했고 급기야 “나 안 갈 거야”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박정수는 “언니가 라떼 사줄게”라며 이미숙을 달랬다.
한편, ‘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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