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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혼전임신설 일축 “잘못된 기사…임신 안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08 14:12
2019년 3월 8일 14시 12분
입력
2019-03-08 14:06
2019년 3월 8일 14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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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모던 패밀리’ 제공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8)이 어머니에게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사강은 남편인 그룹 빅플로 론(27·천병화)과 함께 8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선 결혼식을 준비하는 이사강과 론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올 1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녹화 당일 이사강은 웨딩숍에서 어머니인 이명숙 여사에게 “나 임신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강은 “(오늘 나온 혼전 임신 기사는) 잘못된 기사다. 마미(이명숙 여사)가 (임신을) 원하는 바잖아”라고 덧붙였다.
이명숙 여사는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답했지만 내심 임신을 기다리는 눈치를 보였다.
혼전임신설을 일축한 이사강은 피팅룸에 들어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사강의 모습에 이명숙 여사와 론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론도 턱시도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사강, 론을 지켜본 출연진 등은 감탄을 쏟아냈다. 김지영은 “두 사람이 너무 예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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