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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탄소년단 슈가, 팬클럽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들에 1억원 기부
뉴스1
업데이트
2019-03-09 14:43
2019년 3월 9일 14시 43분
입력
2019-03-09 14:41
2019년 3월 9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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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9일 “2019년 3월 9일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1억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슈가는 1억원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329개의 인형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그동안 사랑을 주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밝혔다”면서 “보내주신 성금을 환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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