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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채림-가오쯔치, 지난해 말 이혼” 보도…가오쯔치 “많은 일 경험” 의미심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1 13:40
2019년 3월 11일 13시 40분
입력
2019-03-11 13:24
2019년 3월 11일 13시 2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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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배우 채림(40)과 가오쯔치(38) 부부의 이혼설이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1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 말 이혼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혼 증거로 두 사람의 웨이보(중국의 소셜미디어)를 들었다. 현재 채림의 웨이보 게시글은 대부분이 삭제된 상태다. 채림은 그동안 웨이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또 가오쯔치는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에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나고 많은 것을 경험한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채림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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