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강다니엘측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 다할 것”

MBC ‘섹션TV 연예통신’© 뉴스1

강다니엘 측이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대한 집중 취재가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와 법적 분쟁으로 화제 선상에 올랐다. 섹션tv는 강다니엘이 SNS 계정 양도를 거절한 소속사와 불화 끝에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수 승리와의 인연도 언급했다. 승리는 워너원 콘서트도 직접 방문했다. 그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과 승리의 ‘버닝썬’ 투자자인 대만 여성 재력가로 추측되는 투자자 등을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

강다니엘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승리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고 따로 승리를 만나거나 버닝썬 클럽을 간 적이 없다. 콘서트는 선배로서. 연예인들끼리 콘서트를 서로 간다. 사실과 다르다”며 “루머 내용 확인하고 있고 추후 정리되는 대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했다.

또한 “법적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 다니엘도 마찬가지.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