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25)가 우울증의 고충을 털어놨다.
비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카니예 웨스트, 매니저와 함께 기도하는 사진을 공개한 뒤 자신의 우울증 보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비버는 “내 근황을 알고 싶었을 것 같다. 사실 정말 괴롭다. 다른 사람들과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 모두의 기도가 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버 관계자는 지난 2일 미국 매체 E!에 “비버가 우울증과 싸우고 있다. 그는 진심으로 회복하고 싶어하며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버는 지난해 9월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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