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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금수저설에 “父 월급 받는 경영자” …오너 아들 소문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4 09:32
2019년 3월 14일 09시 32분
입력
2019-03-14 09:19
2019년 3월 14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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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이경이 ‘금수저설’을 해명했다.
이이경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종국, 유세윤, 쇼리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쇼리는 이이경과 이웃주민임을 밝혔다. 그는 “이이경의 아버지가 대기업 경영자라고 해서 오너가의 아들이라고 생각했다. 재벌급 금수저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네에서 이이경이 차를 탄 상태에서 나한테 인사를 했는데 반사적으로 무슨 차인지 보게 되더라. 그런데 검소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이경은 “저에 대한 오해가 많다”며 “댓글에 여러 추측이 많더라. 아버지는 월급을 받는 경영자일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이경의 아버지인 이웅범 씨는 LG전자 MC사업본부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7년 11월까지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지냈다.
2018년 1월 그는 LG가 설립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인 연암공과대학교 총장에 선임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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