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는 ‘경찰총장’이라는 직함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이들이 누구를 지칭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정황이다.
앞서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BS 8뉴스’ 보도 이전, 다른 매체에서 제기한 최종훈의 경찰 유착 보도와 관련해 2016년 2월 음주운전 적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보도 이후에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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