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이루 부자가 채널A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채널A 측은 14일 “두 부자의 일상을 최초로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첫 녹화에서 두 사람은 1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설렘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태진아는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성공하기까지 현지에서 전단지를 직접 돌리는 등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이들의 모습은 20일 밤 9시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