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고미호, 돌려말하는 시어머니에 “똑바로 말해주시길”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15일 10시 21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뉴스1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뉴스1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가 돌려말하기 화법에 당황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고미호와 이경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미호와 이경택은 간만의 휴일을 맞아 영화를 보는 등 데이트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아빠 출장 가고 일주일 동안 없다. 집에 놀러오라”고 연락이 왔고 결국 어두운 표정으로 시댁으로 향했다. 시어머니는 분갈이 중이였고 이들 부부에게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 말했다.

미호는 “논다고 하더니 분갈이로 노시는 건가”라며 웃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다육이와 화분들을 가져왔다. 시어머니는 밥상을 차리며 도울 것이 없다고 하면서도 “배고프면 빨리 수저라도 놔야 하지 않냐”며 혼냈다. 이에 미호는 “원하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말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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