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리엄, 벤틀리만 보는 아빠에 서운 “나도 봐줘” 짠내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17일 19시 0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벤틀리만 보는 아빠에 서운함을 느꼈다.

17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박주호 가족 등이 출연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윌리엄은 아기인 벤틀리만 케어하는 샘 해밍턴에 서운함을 느꼈다. 윌리엄은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림도 그려서 보여줬지만, 샘은 벤틀리 케어에만 정신을 쏟았다.

이후 윌리엄은 우유를 먹다 쏟아버렸고, 샘은 기다리지 않은 샘을 다그쳤다.

이에 결국 윌리엄은 눈물을 터뜨렸고 “아빠 미워”라며 소파 뒤로 숨었다.

소파 뒤에 앉은 윌리엄은 “아빠는 내 그림도 안보고 벤틀리만 본다”며 창밖을 바라봐 짠내를 자아냈다.

이에 샘은 “벤틀리가 아직 아기라서 그렇다”며 달래자 윌리엄은 “나도 봐줘. 윌리엄 소원이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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