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연상 연애 고백 “7세 연상까지 만나봐…누나들이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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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8일 11시 04분


사진=호구의 연애 김민규 갈무리
사진=호구의 연애 김민규 갈무리
배우 김민규(25)가 연상인 여성과 연애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김민규는 17일 방송한 MBC 예능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이상형 등을 공개했다.

김민규는 “제 별명이 ‘두부남’”이라며 “저는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상대방에게 좀 맞추려고 하는, 안 좋게 말하면 끌려 다니는 스타일의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규는 “(‘두부남’이라는 건) ‘물러 터졌다’는 말”이라며 “다들 호구 같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규는 “대체로 저는 연상인 분들을 만났다”면서 “많게는 7세 연상까지도 만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민규는 “누나들을 많이 만났다”며 “사고방식이 성숙한 분이 이상형이다. 외형적으로도 성숙한 분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누나들을 만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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