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수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 결혼과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MC들은 “올해가 데뷔 20주년인데 왜 활동을 안 하냐”, “남편의 외조 의향은 없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이수영은 “내가 9집을 내고 10집은 못 내고 시집을 갔다. 결혼하고 한 달만에 아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영은 “시집을 가기 전에 사기를 당했다. 이미 남편한테 많이 의지를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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