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허니’ 아유미, 韓 활동 재개…“오랜만이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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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9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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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35)가 한국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오후 본부이엔티는 “아유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고, 한국에서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유미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황광희 등이 소속돼 있다.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에서 방송할 생각에 설렌다”며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일 한국인 3세 아유미는 2002년 황정음, 박수진 등과 함께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 어설픈 한국어 실력과 귀여운 외모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유미는 2006년 슈가 해체 후 같은해 솔로곡 ‘큐티허니’를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유미는 2008년 이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 배우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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