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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어릴 때 토니 오빠 팬”…토니母 ”결혼하면 참 좋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5 12:01
2019년 3월 25일 12시 01분
입력
2019-03-25 08:29
2019년 3월 25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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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소녀시대 윤아가 그룹 H.O.T 출신 토니안 어머니의 발언에 당황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H.O.T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했냐는 질문에 “어릴 때 토니 오빠의 팬이었다”며 “최근 콘서트에 갔는데 토니 오빠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토니안의 모친은 “토니하고 결혼하면 참 좋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윤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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