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클럽 버닝썬 출입 사실이 알려지며 새삼 주목받은 대만 배우 가진동이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가진동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연이어 게시물을 게재하며 “사람이 변할 수 있나. 세상은 안 변한다고 한다. 변할 수 있겠냐고. 괴롭다. 이건 가혹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특히 가진동은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마약을 끊었냐’라고 묻자 “끊었다, XX”이라며 격하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진동은 지난 2014년 마약 파문을 일으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인 한국 클럽 버닝썬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한편 가진동은 대만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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