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가수 주(JOO)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주(JOO)가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주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비 연예인이다. 지난해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만났다. 주는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며 예식 준비에 한창이다.
주는 2008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남자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나쁜 남자' 등 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또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더 유닛'에도 도전했다. 또 그는 그룹 '비투비' 정일훈의 누나다.
▼다음은 주(JOO) 결혼 공식 입장 전문이다.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19-03-26 12:39:47
1년만에 운명의 상대를 만나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의견 조율 하면서 행복한 가정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비투비 정일훈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정말정말 팬입니다ㅎㅎ 계속 좋은 노래 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