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하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4월18일 첫방

  • 뉴스1
  • 입력 2019년 3월 26일 10시 39분


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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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에서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현지에서 먹힐까?’가 이번에는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26일 tvN에 따르면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25일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미국에서 짜장면 팔기’는 물론 ‘켄터키의 나라에 양념치킨 팔기’, ‘핫도그의 나라에 K 핫도그 팔기’ 등 재미난 콘셉트들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이번 시즌은 이연복의 미국 도전기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한국식 중화요리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이연복의 실력이 과연 미국에서도 통할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편과 중국편에 이어 미국편의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이번에는 이연복 셰프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미국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도전해봤다. 이연복 셰프의 주무기인 한국식 중화요리는 물론 이연복 버전의 친숙한 음식들이 과연 미국 보통의 입맛도 사로잡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여성들을 상대로 불법 영상을 촬영해 논란이 된 가수 정준영의 하차로도 관심을 모았다. 정준영은 미국에서 ‘현지에서 먹힐까?’를 촬영하던 도중 해당 논란으로 인해 귀국했다. 이에 tvN 측은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향후 정준영 분량을 모두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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