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수지는 오는 3월 31일 기점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계약이 끝난다. 수지가 새 둥지를 틀 회사는 매니지먼트숲으로 전도연과 공유 정유미 등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수지는 오는 4월부터 매니먼트숲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지의 전 직장동료인 JYP 출신 최우식 역시 JYP를 나와 매니지먼트숲으로 옮겼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스크린에도 데뷔, 국민 첫사랑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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