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연인 김보라 질문에 ‘당황’…“잘 지내고 있어”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3월 27일 13시 43분


조병규.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조병규.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조병규(23)가 연인 김보라(24)를 언급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는 2019 FW 서울 패션위크를 찾은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패션위크를 찾은 많은 스타 중에는 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조병규도 있었다.

조병규는 “혹시 오늘 김보라 씨는?”이라며 김보라의 근황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안 오신다.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한 뒤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한편 드라마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한 조병규와 김보라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열애설에 휩싸였고, 양측은 지난달 21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김보라는 팬카페를 통해 “우리는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며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병규와의 열애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