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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투4’ 안젤리나 “예쁘다는 말, 아직도 부끄러워”
뉴스1
업데이트
2019-03-29 02:42
2019년 3월 29일 02시 42분
입력
2019-03-29 02:40
2019년 3월 29일 0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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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 MC들로부터 남다른 미모를 칭찬 받았다.
그러자 안젤리나는 “(한국 사람들이) 어? 대박! 예쁘다! 해준다”고 에피소드를 바로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냐”고 농을 던지기도.
안젤리나는 “사실 아직도 (예쁘다는 칭찬이) 부끄럽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는 “자신이 예쁜 거 아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칭찬에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럴 때는 인정~ 하면 된다”고 방법을 알려줬고, 안젤리나는 바로 “인정~ 지금부터 인정~”이라고 따라해 폭소를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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