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부상을 당한 연기자 고아라가 SBS 월화드라마 ‘해치’ 현장에 복귀한다. 2일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주 예정된 34회 촬영 분량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발목이 완전히 나은 상태가 아니라 제작진과 일정이나 촬영 장면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지난달 7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촬영하다 넘어져 오른쪽 발목 전거비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깁스를 했다. 그의 액션 장면이 많아 일시적 촬영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