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1’ 출신인 가수 조문근(34)이 결혼한다.
4일 조문근 소속사 롤링컬쳐원 관계자는 뉴스1에 “조문근이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조문근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4세 연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약 2년 6개월 간 교제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결혼식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서울 마포구 부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조문근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에서 젬베 청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너라는 걸’, ‘그냥 걸었어’, ‘말 좀 해봐’, ‘바람에 날려’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14년부터는 조문근밴드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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