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이정재·정우성과 홍콩 방문…여행객 목격담 보니 “비율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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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5일 17시 15분


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 전무는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아트페어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평소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아트페어를 즐겼다고.

이정재와 정우성의 목격담도 SNS에 올라왔다. 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이정재를 공항에서 만났다며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정우성, 이정재,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우성의 매니저가 담겨 있었다. 정우성은 검은색 상하의와 선글라스를 쓰고 모델 포스를 풍겼다. 이정재는 청바지에 베이직한 블루종을 착용했다. 영상에서 임 전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 누리꾼은 "정우성에게 사진 부탁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어주신다고 했다. 애기랑 악수해주심. 비율깡패. 런웨이. 잘생김. 매너도 좋음"이라고 전했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소속사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관, 레스토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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