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은 6일 인스타그램에 "'귱상이네 가족들' 너무나 너무나 예쁘고 따뜻하게 아가들 그림을 그려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힐링힐링. 액자로 뽑아서 간직하겠다.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님,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 선물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균상의 반려묘 4마리가 그려져 있었다.
특히 최근 세상을 떠난 윤균상의 반려묘 솜이의 머리 위에 그려진 반짝이는 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윤균상의 반려묘 솜이가 세상을 떠났다. 윤균상은 다음날 인스타그램에 "막둥이 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라며 "헤어볼을 토해내는 과정에 폐에 토사물이 들어가 폐렴이 왔고, 좀 나아지는 듯했으나 폐수가 차는 게 보였다. 복막염 확진을 위한 검사 도중 서둘러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솜이가 너무 힘들어서 얼른 쉬고 싶었나 보다. 더 좋은 아빠가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딸"이라고 누리꾼들을 먹먹하게 했다. 윤균상의 반려묘는 지난달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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